본문 바로가기
음악이야기/노래 초보 가이드

노래 배우면서 자주 범하는 오류 (복식호흡, 비강 관련)

by TommyRockVocal 2023. 5. 24.
반응형

 

 

https://youtube.com/shorts/X8e2LU-5luw?feature=share 

 

노래를 처음 하는 분들은 대체로 흉식 호흡으로 노래를 합니다.

가수들이 내는 소리를 전혀 따라할수 없고 그저 음높이 맞추는 정도로 시작을 합니다.

 

그러다 비성, 비강활용을 알게되면 호흡없이 코맹맹이 소리를 내면서 노래에 사용할 수 없는 소리를 내면서 오히려 비강을 안쓰느니 못한 소리를 냅니다.

 

어쩌다가 복식호흡이란걸 또 알게 되면 이제 숨을 컨트롤 하는 개념이 아니라 엄청 낭비하면서 복식호흡 때문에 노래가 더 안된다고 하소연합니다.

 

이때 복식호흡은 노래에 필요 없다는 보컬트레이너의 말이 와닿으면서 맞아, 내가 노래를 하는데 복식호흡이 엄청 방해 되더라고 댓글을 달며 위안 삼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복식호흡, 흉복식호흡을 익히지 못한 분들은 노래의 발전이 멈추게 되고 노래를 멀리하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결론은 실패 이지만, 자신의 상태를 명확히 진단받아 명확히 자신에게 맞게 배웠다면 복식호흡(흉복식호흡)과 소리의 연결을 통해 가수가 내는 소리를 한번이라도 따라해볼수 있었을텐데 안타깝게도 코맹맹이 소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비강도 필요 없다, 복식호흡도 필요없다더라며 댓글을 달고 다닙니다.

 

저는 이런 상황이 참 안타깝습니다. 여러분들이 잘 분별했으면 좋겠습니다.

 

복식호흡이 필요 없다, 복식호흡 훈련이 필요없다는 트레이너 분들은 이미 호흡을 잘 활용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훈련 받아야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