얠로우콘1 가수 윤도현은 정말 멋진 사람이다 15년전쯤일까 그를 처음 본건 라디오 프로그램인 '윤도현의 2시의 데이트' 때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대표 보컬중 한명이었기 때문에 그를 본다는 것 만으로도 영광이 될법한 그런 경험으로 기억이 된다. 2000년 초 방송은 댄스가수 위주. 대체적으로 우리와 같은 신인 락밴드는 그들에게도 생소했을터이고 특별히 재미있거나 흥미있는 주제를 뽑아내기도 어려운 그런 밴드였을 것이다. 15년이 흐른 지금 나이도 어느정도 찬 상태에서 그런 신인(언드그라운드에서는 꽤 경력이 있었지만) 밴드를 대하는 스타들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그들이 갖고 있는 인성이 얼마나 좋았던지를 회고하게 된다. 15년전 옐로우콘이라는 락밴드는 매우 생소한 손님. 당시를 회자하자면 방송국에는 라이브 연주를할 시설이 부족해서 우리와 같은 락밴드가 연주.. 2015. 12.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