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성법8 [소리의 길] 음악대장 하현우 처럼 노래하려면 이것부터 시작하라 최근 음악대장의 깨끗한 음성과 고음, 중음, 저음을 넘나드는 그의 실력 때문에 저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감동에 젖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누구나 음악대장 처럼 노래를 하고 싶지만 도대체 저런 소리를 어떻게 내는지 알길이 없기도 합니다. 심지어 가수의 스타일에 따라 고음, 초고음 또는 저음, 초저음의 음역을 도대체 사람이 어떻게 내는지 전혀 감을 못잡는 분들을 위해 소리의 길에 대해 간단히 총괄 정리를 해서 블로깅을 해봅니다. 한가지 결론적인 이야기를 하나 드리는데, 음악대장 처럼 노래하기 위해 우리에게 얼마의 시간이 필요할지 생각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본격적으로 노래만 배우고 노래만 연습할경우 최소 3~5년의 시간이 필요하고 학업 직장등의 일을 하며 노래를 할 경우 10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한 높은 단.. 2022. 4. 15. [음치] 노래를 잘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렇게 해라 - 발전편 [1] (복식호흡) 음치탈출, 노래 이렇게 하라 등을 통해 노래 입문자들, 음치라 생각하는 자들을 위해 노래하기전에 갖추어야할 감각을 키우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했었다. 노래라는 것 자체가 흥겨우면 자연스럽게 나오는것이지만, 이걸 내가 원하는대로 컨트롤 하며 부른다는것에 대해서는 알아야 할것도 많고 훈련해야할것도 많이 있다. 음치 탈출, 노래 초보자를 위한 강의는 이미 작성한 글을 참조하고 이번 글에서는 초보단계를 넘어서는 발전편 단계로써, 노래를 좀더 잘 하게 되는 방법에 대해 말을 해보고자 한다. 하지만 중요한점 한가지를 먼저 말하자면, 노래를 잘하건 못하건 프로보컬이건 가장 중요한것은 바로 기초라는것이다. 잠깐, 결과적인것 부터 말을 하자면 이글을 읽는 모든분들이 프로보컬과 같은 실력을 갖게 되더라도 기초 훈련은 .. 2009. 10. 28. 고음올리는법 (1) 무조건 따라하기 지금까지 발성에 대하여 호흡의 중요성, 비성, 두성, 흉성, 가성등의 차이점 그리고 소리의 길까지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그렇다면 노래를 하는데 있어 이런 이론적인것 보다 쉽게 알게 하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이번에 말씀드리는 사항은 이론적인 접근을 떠나 실생활적인 접근을 통해 감이란걸 갖게하는데에 그 초점을 잡도록 하겠습니다. 이론적인 부분들은 제가 그동안 써드린 글들을 참조하시기 바라며, 제가 지금부터 말씀드리는것을 그대로 하시다 보면 자연스럽게 고음의 감을 갖게 되실것입니다. 1. 다음의 가수의 노래를 시간이 될때마다 듣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써드린 순서대로 들으시면 더욱 좋을듯 합니다. (1) 이승철 (2) 김종서 (3) 스콜피온스 (4) 퀸 (5) 파이어하우스 1집 (6) 파이어하우스 3집 (7.. 2008. 3. 10. 보컬강의 - 비성익히기 [2] 제자분의 질문을 통해 답변을 하는형식으로 비성익히기 2를 진행해보겠습니다.^^ [질문] 요즘 비성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일단 해보니 뭔가 머리가 심히 떨리는 거 같길레 얼굴에 손을 가져다 댔더니.... 코를 기준으로 코와 코 양 옆 (광대뼈 조금 옆)이 떨리더군요 ㅡㅡㅋ.... 그래서 말인데 이 거 잘 못 배우고 있는 거 아닌가 해서요... 이 상태로 당기기로 음을 올리면 이상하게 안경 거는 곳 아시죠.. 눈 바로 옆... 그 부분이 떨려요... 이게 맞는 발성이 맞나요...? 그리고 직접 녹음해서 들어보니깐 파리 날개 소리같이 좀 듣기 싫고 재수없는 소리도 납니다... 대신 이게 소리가 거의 2옥타브 시까지 올라가는 거 같던데 ㅡㅡㅋ... 김종서 님의 starry night 맞나요? 그 노래 들어.. 2008. 1. 19. 보컬강의 - 비성익히기 드디어 소리를 내어 보는 시간입니다. 비성을 왜 익혀야 하는지에 대해 몇가지만 말해보고 비성 연습에 들어가겠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내는 소리를 육성이라 합니다. 추후에 배우겠지만, 체인지(or체인징)발성을 통해 보컬은 매우 많은 소리를 낼수 있게 됩니다. 그 시발점이 육성이고 첫단계가 비성이 되겠습니다. 비성을 내는 이유는 소리를 좀더 부드럽게 마무리를 지어주게 되고, 코속의 울림을 이용함으로써 성대의 둔탁한 소리, 즉 육성의 거칠은 소리를 비성이 커버해줄수 있게 되는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조금더 쉽게 접근하시기 위해 간단히 말씀을 드리면, 우리의 저음에는 흉성이 중음에는 비성이 고음에는 두성이 자연스럽게 섞여 있습니다. 호흡도 마찬가지로 호흡 못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호흡 못하면 죽게 .. 2008. 1. 19. 보컬강의 - 소리의 길에 대하여(흉성, 비성, 두성, 가성역) 오랜만에 보컬 페이지를 작성하는것 같네요.^^ 우선, 제가 알고 있는 지식과 여러 포털사이트에서 가져온 사진 자료를 취합하여 알기 쉽게 정리를 하는것이오니 저작권에 문제가 있다면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소리의 길!! 소리의 길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 가장 먼저 여러분들이 느끼셔야 할것은 바로 소리의 울림점입니다. 그동안 갖었던 다른 여러가지 지식들은 잠시 잊으시고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하여 있는 그대로 한번 느껴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여러분들이 주로 하시는 질문중에 흉성이 뭐에요? 비성, 두성이 뭐에요 라는 그런 질문이 대체적으로 가장 많이 있습니다. 생각을 조금 바꾸어서 쉽게 접근을 해보겠습니다. 낮은 음으로 으~~~ 라 발성을 하시면서 가슴 윗부분과 목부분에 두손을 얹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 울림이 있는.. 2007. 12. 28. 보컬강의 - 호흡 내쉬기 연습 안녕하세요^^ 오늘은 호흡 2번째 실전강좌로서 내쉬기 연습을 하겠습니다. 우선 호흡에 있어 두가지 구별을 하겠습니다. (1) 복식 호흡 (2) 흉식 호흡 우리가 배울것은 (1)복식호흡에 관련된것으로써, 호흡을 들여마실때에 옆의 그림과 같이 횡경막이 밑으로 내려지면서 호흡이 복식에 차곡 차곡 쌓이는 현상으로 복식까지의 깊은 호흡을 하는것이 복식호흡이라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만약 흉식호흡만을 한다면(호흡을 배까지 넣지 마시고 폐에만 차도록 폐호흡만 해보면) 호흡을 들여마실때에 오히려 횡격막이 위로 올라오는 거꾸로된 상태를 확인 하실수 있으실 것입니다. 오늘부터 호흡은 복식호흡를 말하는것으로 인지하시기 바라며... 부연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숨쉬기가 뭐 별거 있겠나 싶으면서도 들여마시고 내쉬는것을 잘하면 복식.. 2007. 11. 18. 보컬강의 - CD창법에 대해.. CD 창법은 전문적인 용어는 아닙니다. 제가 강의를 해보면서 이름을 지은건데, 노래할때 감잡기에 좋으실거에요..^^ cd의 반쪽면을 얼굴 옆에 갖다 댔다고 생각을 하면, 처음의 소리는 비성에 걸림으로써 시작이 됩니다.. (그리고는 두성의 울림을 이용하면서 발성을 하게 되는것이죠..) 그후 고음을 낼때는 항상 소리의 길강의에서 봤듯 각각의 울림을 이용해 발성을 하지만, 이미지의 움직임은 그림과 같이 cd반쪽을 위아래로 늘린것 같은 이미지의 소리가 발성이 되어야 합니다. (소리의 길, 복식호흡유지 중요!!) 각 발음마다, 음역대마다 움직임의 차이가 생기겠죠..^^ ==> 소리의 울림을 잘 이용하기 위해서는 연구개쪽의 공간을 잘마련하셔야 합니다..!!^^ 2007. 11.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