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1 2020년 토론토로 가게된 류현진, 2019년 다저스를 보며 느낀 예감들 개인적으로 류현진을 간절히 응원 하지 않는다. 하지만 박찬호 만큼은 간절하게 응원을 했고 또 기도하면서 경기를 보기도 했다. 어떤 차이가 있을까 생각을 해보니 류현진은 박찬호보다 구속이 더 빠르지 않지만 그를 강심장이라 부르듯 그에게는 응원을 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하는 뭔가 모를 힘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란 생각도 해보게 된다. 하지만 2019년 다저스에서 등판하는 그의 모습들을 보면서 애잔한 것 하나가 느껴지기 시작했다. 뇌피셜일 뿐이지만 그의 등판을 보면 2020년 다저스와 류현진과의 결별이 예상될 수밖에 없게 된다. 류현진이 등판해야 할 게임에 다른 투수의 일정을 맞추기 위해 변경되는 Case와 그로인해 콜로라도 게임에 맞추어져 류현진이 극복해 내어야 할 상황들이 만들어지는 Case들. 특히 워싱턴 .. 2019. 12.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