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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야기

박찬호 선수는 5선발 후보가 아닌 1,2선발 후보여야 한다.

by TommyRockVocal 2009.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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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많은 메이져리거를 배출하지는 못해왔습니다.
비록 단기전이지만 우리들은 정말 한국 야구 선수들의 실력이 대단함을 직접 눈으로 보았고 그건 메이저리그 관계자들도 똑똑히 보았을것입니다.

베네수엘라, 미국, 멕시코의 많은 메이저 리그 투수들이 연일 한국에게 나가 떨어졌습니다.

이때 생각나는건 바로 박찬호 입니다.

시범경기 11.2닝 무사사구 방어율 1.54 입니다.

이 성적에 5선발 진입을 위해 열심히인 박찬호의 실력은 사실 1,2선발 급이라 해도 괜찮을 성적입니다.


노장 투수에 대한 의구심을 넘어 한국 야구의 실력에 대한 의구심이 있었기 때문에 부활하고 있는 박찬호 선수에게 더 좋은 기회가 쉽게 오지는 못하고 있지만, 분명 WBC를 통해 그들은 똑똑히 바라 보고 있습니다.

한국 선수들의 실력과 또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박찬호 선수의 평가 절하되어 있는 상태를 이제 메이저리그 관련자들이 깨닫고 있을 것입니다.

박찬호 선수는 실력면이나 성품, 위기 관리능력면에서 부활한 A급 투수임을 그들이 곧 깨닫게 될것입니다.

그것을 우리 Team Korea 가 먼저 증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의 승리는 국민에게도, 교포에게도 또한 현재 메이저리그에 몸담고 있는 선수들에게도 매우 큰 선물일수 밖에 없습니다.

그건 한국이라는 브랜드의 가치 상승을 말하기 때문입니다.

박찬호 선수의 성격상 어떤 것을 계산하고 한국을 응원하지 않음은 모두가 아는 사실일것입니다.
그의 눈물어린 응원이 멀리서나마 Team Korea 각 선수에게 전해졌음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비록 함께 하지 못하지만, 이미 Team Korea에는 박찬호라는 든든한 후원자가 미국에서 한국을 응원하고 알리고 떳떳한 자신감을 주는 역할을 해오고 있었습니다.
한국 야구의 기둥으로서 리더로서 말입니다.

박찬호 선수 올해 대박의 한해를 맞이 할것을 믿습니다.


이미 많은 부분에서 그 실력을 인정 받아놓았고, 그만큼 혹독하고 고독한 자기와의 싸움을 이겨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올한해도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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