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이야기

[미국 여행기 2/2] 아이러브 샌프란시스코

by TommyRockVocal 2014. 7. 22.
반응형

디트로이트에서의 3일간의 출장후에 샌프란시스코로 이동을 합니다.

단 한번도 밟아보지 못했던 미국땅.

 

디트로이트에 가기 위해 잠시 들렀던 시카고 그리고 목적지인 디트로이트. 이제 마지막 출장지인 샌프란시스코로 날아 갑니다.

 

 

비행기 연착으로 회의를 급히 마무리 하고, 저녁식사를 위해 움직인 이곳.

현지에 살고 있는 동료 덕분에 따라온 PIER39의 야경중 하나 입니다.

 

 

한참을 걸어 간 한 레스토랑에서의 맛있는 식사.

특히 웨이터의 친절함과 자신의 일에 자부심이 가득한 열정적인 모습은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낮에 다시 찾은 PIER39.

그리고 꼭 한번 먹어봐야한다는 이곳 BOUDIN 입니다.

 

 

 

 

PIER39의 아름다운거리를 거닙니다.

아름다운 바다와 관광 장소들 그리고 한곳에 자리 잡고 있는 물개들.

그들에게도 자신들의 영역이 있어서 자리싸움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특히 샌프란시스코에 왔다면 시내로 나가 트램을 꼭 다봐야 합니다.

한 장면 장면이 동화같은곳 바로 샌프란시스코였습니다.

 

 

 

 

 

 

 

 

그리고 그 유명한 초콜릿 공장 GHIRARDELLI

 

 

 

샌프란시스코의 쇼핑가, 2층 트럭을 타고 다니는 시티 투어 그리고 금문교까지.

너무나 아름다운 도시이기 때문에 이 모든것을 나열하는데에는 많은 시간과 기쁜 추억이 공존하게 됩니다. 

 

  

 

*11월에 간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지붕없는 2층 버스는 너무 추웠습니다. 특히 금문교를 지날때 우리들은 눈조차 뜰수 없었죠^^

 

 

 

 

 

 

 

 

마지막 방문한 LA쪽으로 한참을 내려가 만난 바다를 소개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아름다운 가게에서.

 

 

 

 

 

샌프란시스코는 마치 천국과 같은 아름다운 곳이 많았습니다.

반면, 곳곳에서 앉아 있거나 누워있는 노숙인들을 보며 미국 경제의 단면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매우 아름다운곳에 관광객이 몰리고 실리콘 밸리의 막강한 IT 파워와 경제 그리고 그 반대편에 노숙자들의 삶.

 

제가 샌프란시스코를 느낀건 자유와 낭만, 넘치는 아름다움과 멋진 만남들 그리고 그와 반대되는 노숙인들의 삶이 공존하는 자본주의의 단면이었습니다.


 

넓은 땅 미국.

그리고 아름다운 샌프란시스코.

첫 출장지였던 디트로이트에서의 아기자기한 만남과는 다른 관광지와 아름다운 자연 그리고 멋지게 다듬어진 도시의 조금은 더 화려한 이곳이 출장 이후에 디트로이트 보다 기억에 남지 않은 이유는 어쩌면 너무도 잘 다듬어진 샌프란시스코의 완벽한 환경때문이 아닐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디트로이트와 샌프란시스코 두곳은 도시의 스타일이 확연히 다른 곳이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곳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