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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야기/노래잘하기 연재

"She's gone" Killing part 함께 불러 보아요

by TommyRockVocal 2023.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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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Hbi36_KC16M

 

 

She's gone 노래 어려운건 다들 아실거에요.

저도 여러번 부르다 보면 그 감각이 유지되어 잘 되는데

오랜만에 부르면 도저히 부를수 없는 곡이기도 합니다. 

 

거기에는 자세, 호흡, 소리의 길 그리고 그 호흡의 압박력과 성대의 컨디션도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1. 자세

자세는 호흡의 길을 잘 뚫어 주기 위함이고

횡격막이 위로 잘 올라가 호흡이 두성부 잘 연결될수 있도록 압력이 잘 유지가 되어야 하기에

자세를 잘 잡아야 합니다.

자세와 관련된 부분은 발성법 강의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 호흡

호흡은 결국 흉복식 호흡을 해야 고음을 낼수 있습니다. 

깊은 복식호흡은 그 호흡만의 음색을 이용할때 사용합니다. 

고음에는 흉복식호흡을 이용하되, 많은 분들이 복식 호흡을 잘 모르기 때문에 복식호흡 강의들이 많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자주 사용하시는 흉식호흡에 복식호흡 기반으로 호흡하는걸 배우면 그게 흉복식 호흡이 됩니다. 

 

3. 소리의 길

고음, 그리고 초고음의 길은 결국 연구개 뒷쪽 비인두 울림을 갖는것입니다. 

그렇다고 비인두만 울려서 소리가 날까요?

아니죠, 비인두를 기반으로 비강으로 소리를 빼주어야 좋은 고음이 만들어 집니다. 

 

나중에 다루겠지만, 

하현우님이 부르는 She's gone의 발성은 스탈하트의 보컬의 질감과 좀 다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하현우님의 소리를 추구했었는데, 호흡이 더 많이 필요하기에

결국 피지컬 능력이 꽤나 많이 필요한 발성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하현우님도 최근에는 발성법에 기반으로한 소리로 많이 부르시는것으로 보아

효율성을 좀더 찾아 가는것 같습니다. 

 

영상을 참조해서 She's gone Killing part를 불러 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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