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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성이란/발성법

고음 내기 - 무조건 따라하기 보컬 강의 2탄

by TommyRockVocal 2008.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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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됩니다.


요즘 일이좀 바빠서 오랜 시간 글을 못올렸습니다.

하지만 오늘 목청 트이는 간단한 기초를 알려드림으로써

시원함을 선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연습을 꾸준히 해야 트이는것이니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보컬 강의를 하다 보니, 이론적인 접근으로 설명이 쉽게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목청이 트이지 않을경우, 실력이 늘지 않는 경우를 발견하곤 합니다.

소리의 길 시간에 배우신 것을 토대로 오늘은 목을 뚫어버리는(^^) 간단한 연습방법을 알려드릴께요..
(물론 연습은 필수 사항입니다..)


보통 남성분의 경우 편안하게 음을 내게 되면, 2옥타브 도,레,미 정도는
쉽게 나올거에요. 여성분의 경우 미파솔정도를 쉽게 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오늘할것은 기초 호흡훈련을 하시고, 소리의 길에 대해 생각을 하신후에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첫째 자신이 가장 편안하게 낼수 있는 중음정도를 선택해서
아~ 해보시고, 피아노 건반 또는 기타, 또는 vitual piano를 찍어서
그음을 알아 보세요..


만약 그 음이 2옥타브 '도'라면
도를 시작으로 도 10분 레 10분 미 10분 이렇게 발성연습을 해보기 바랍니다.


1. 도 : 아~ 한호흡으로 하시는데, 보통 10초에서 30초 정도 개인마다 다르게

         하실수 있을거에요.

        피아노에서 '도'를 누르신후 그 음을 기억하시면서 아~~ 발성하시는겁니다.      



 처음에 목에 뭔가 낀거 같기도 하고, 답답하게 소리가 밖으로 나오지 않을수도 있어요.

 개의치 마시고 10분간 하시기 바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레, 미 : 똑같은 방법으로 아~ 를 반복해서 10분을 채우세요.


이렇게 도,레,미를 발성하신후에(남성기준 : 여성의 경우 예를 들어 2옥타브 미가 편하셨
다면 미파솔.. 정도 하시면 됩니다. 방법은 동일.)

피아노나 기타를 치면서 노래하는 습관을 갖으세요.
목을 푼다고 하죠. 그 기억을 오래 갖고 있게 되면, 목을 풀지 않았더라도 그 기억을 통해

공연 직전에도 어떤 발성을 할지 기억하기 쉽습니다.

매일 매일 이 연습을 하세요.. 한마디로 한음 오래 끌기라고 할수 있는 연습법입니다.
매일 하다 보면 안될 경우가 많겠지만, 어느날에는 나도 모르게 힘이 붙고, 파워풀하게
발성하실때가 옵니다. 그때를 기억하셔서 잊지 않도록 노력하세요.

물론 다음날이면 다 잊어 버리고 잘 안될거에요.
이런 연습의 반복을 통해 여러분의 몸은 소리를 익히게 됩니다.


이론적으로 배우신 것을 토대로 해보세요. 소리의 길도 체크해보시고.
만일 2옥타브 솔정도의 소리를 내려면 그동안 2옥타브 솔을 냈었던것을 되짚어 보면,

그 울림점을 찾기가 쉬울거에요. 그렇게 한음한음에 대한 감을 늘리다 보면,
전체적으로 자신감도 배가가 될겁니다.


이 연습후 노래를 연습하는 이유는, 이 연습이 목을 뚫어 주는 역할을 하게 되기 때문에,
그 기억을 오래 간직하기 위해서 입니다.


연습을 도,레,미 정도 하시고 나면 어느날에는 너무 쉽게 이 소리를 내게 될때가 있어요.
그때는 도,레,미,파,솔,라,시,도 도까지 주욱 계속 해보기 바랍니다.

필받는날에는 3옥타브 레, 미, 파소리까지 막 발산해보는거에요.

옳바른 발성을 터득하게 되면 모든 호흡을 3옥타브 레라는 소리를 내기 위해
그 호흡 모두를 사용할수 있게 되는겁니다.

잘못된 발성의 경우는 호흡을 전달하면 목이 뒤집히거나, 왠지 호흡이 더 불편할경우
그런경우는 목을 사용해서 부르는거기 때문에, 옳은 발성이 아니라 생각하면 됩니다.

소리의 길 강의를 토대로, 비성, 두성등도 응용해서 연습해보시기 바랍니다..^^

중간 중간의 무료 동영상 강의를 참조하셔서, 동영상을 보면서 보컬 연습 방법을
잘 터득해 보기 바래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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