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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야기26

찬호형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왜이리 슬플까요.. 찬호형과 만난적도 없는데, 그의 눈물의 진실과 그의 노력의 과정들을 아주 잠깐 들었지만, 그의 눈물은 그의 그동안의 모든 고초를 느낄수가 있어 더 마음이 절여옵니다. 우리들 국민 힘내라고 매일 매일 좋은말만 해주더니, 자기 자신은 그토록 묵묵히 어려움과 고통을 이겨내고 있었군요...... 찬호형에게 " 정말 형의 투구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 학생시절부터 항상 대기였습니다. 정말 힘이 들때마다 형님 생각하며 힘을 내곤 하였는데... 정말 이토록 쓰디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니까 너무 마음이 아파서 미치겠습니다. 찬호형이 승을 올리지 못하고 계속 패를 할때에도 그래도 형은 돈은 많이 벌었으니까 괜찮을거야라며 철없이 생각해서라도 형의 패전을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생각해야 할만큼 찬호형의 한구.. 2009. 1. 13.
미리보는 사우디아라비아전 결과 내일 사우디아라비아전 예선전을 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19년동안 우리가 한번도 승리를 하지 못했던 팀인데, 내일은 왠지 그 결과가 기대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역대 전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13전 3승 5무 5패 80.01.30 사우디친선경기 3: 1 승 80.02.01 사우디친선경기0: 0 무 81.10.14 사우디친선경기0: 2 패 84.04.24 싱가포르LA올림픽 예선 4: 5 패 84.12.02 싱가포르아시안컵 1: 1 무 86.10.05 서울아시안게임 결승2: 0 승 88.12.18 카타르아시안컵 결승0: 0 무 89.10.25 싱가포르 이탈리아 월드컵 예선2: 0 승 93.10.22 카타르 미국 월드컵 예선1: 1 무 95.10.31서울친선경기1: 1 무 00.10.26 레바논아시안컵 준.. 2008. 11. 19.
[동영상] 박지성 시즌 1호 작렬!!! 첼시전 드디어 터졌습니다. 오늘은 겹경사가~~~^^ 이승엽 7호 홈런에, 박지성 첫골~~~!!!^^ 모두 모두 화이팅!!!!! 2008. 9. 21.
[동영상] 이승엽 7호 홈런 작렬!!!! 이번에 확실히 해결사로 돌아왔습니다.!!!! 속이 다 시원해서 도저히 혼자보긴 아까워요... 모두다같이 이승엽 선수를 응원합시다...^^ 화이팅!!!!!!!!!!!!! 2008. 9. 21.
한국 역대 아시아 예선을 통해 바라본 '죽음의 조' 죽음의 조란 말을 사용할때마다 '과연 죽음의 조가 무엇이길래?'란 생각을 하곤 한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예선의 조추첨 결과를 봐도 A조나 B조나 어렵기는 마찬가지일거 같은데 사우디, 이란, 북한의 존재가 우리에게 그렇게 어려운 존재였단 말인가? 물론 2002년의 영광은 뒤로 하더라도 우리나라가 2002년 이후 몇년만에 호랑이가 토끼가 되었거나, 종이호랑이가 되었거나를 떠나 우리는 분명 통쾌하게 게임을 리드하거나 다른 팀보다 한발 더 뛰거나 정신력 하나는 높다는 그런말을 하기에는 뭔가 나태해지고 힘이 빠져 보이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는것 같다. 약해진것인지 약했던것을 몰랐던것인지 도무지 감을 잡을수가 없다. 다음의 역대 아시아 예선 결과를 보면 우리나라의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 대한 과정과 험난.. 2008. 6. 28.
최홍만 " K-1에만 집중하라고?" 최홍만이 씨름계에서 K1으로 갈때 했던말은 K1에 우뚝서겠다 이다. 요즘에 미녀와 야수라는 팀으로써 가수데뷔를 하였는데 계속되는 K1에서의 패배와 늘지 않는 실력때문인지, 최홍만에 대한 우려의 시각과 가수에 신경쓰지 말고 K1에만 집중하라는 의견들이 많이 있다. 그런데 지금 최홍만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최홍만은 올해이후에 군대에 가야 한다. 안타깝게도 그와 같은 사람이 예전 조선시대에서는 골리앗과 같은 장군의 위상이었을지 모르지만 현대 전투상에서 그는 골리앗이 아니라 뭐하나 제대로 하기 힘든 큰 몸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군대 정확히 공익요원이 될테지만, 그런 시간에 좀더 발전할수 있도록 국가가 도와주는건 어떨지 좀 아쉬운 생각을 해본다. 각설하고, 우리가 최홍만이라면 어떨까? K1에서 1년이면 몇게.. 2008. 1. 12.
일본영화는 죽는다. (러브레터, 지금만나러갑니다, 비밀, 환생등..) 일본 영화를 처음 접한건 러브레터때 부터 이고, 마니아도 아닌 일반적인 관람자로서 상당히 많은 수의 영화를 보아왔다. 특히 좋아하는 영화류는 로맨스, 드라마 등 러브레터풍의 영화만을 보았을정도로 러브레터는 일본 영화에 대한 환상을 갖게 하기에 충분하였다. 주인공, 스토리, 감동, 슬픔, 멋진 화면구성등... 모든게 완벽했다라고 느꼈다. 러브레터 이후에 본 영화가 지금 만나러 갑니다, 비밀, 환생 등이었다. 영화를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 영화들은 아마도 일본 영화에서도 손꼽을 만한 수작으로 시나리오, 배우들의 연기력, 화면 구성등이 상당히 좋은 영화임을 알수 있을 것이다. 여러편의 일본 영화를 본후에 이제는 일본 영화(드라마풍)의 마니아가 될것 같고 일본에서 한류열풍이 있듯, 나에게도 일류(?^^)열풍.. 2008. 1. 7.
이천수 선수를 통해 바라본 승부의 세계 문득 이천수 선수를 바라보며, 이천수 선수는 참 대단하구나란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저역시 음악을 하면서 느꼈던 그 외로움과 연습과정속에서의 고통들 그리고 배고픔과 서러움까지. 어느 누구도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을 해보며 고통과 아픔속에서 방황해보지 않은사람은 없을것입니다. 그런 분들일수록 이번에 이천수 선수가 격고 있는 이런 하나의 과정, 시련들에 대해서 자신들의 과거를 되돌아 보고있지는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이천수 선수는 꽤 외향적인 선수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빠른 스피드와 골 컨트롤 능력은 이미 검증된 선수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역시 자신과의 싸움을 해야할 한명의 사람일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힘들게 싸우고 있는 그는 대단해 보입니다. 그 결과가 어떻게 흐르고 어떤 모습으로.. 2007.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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