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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출한 보컬 한명 나왔습니다. 그 이름은 이미쉘.
나가수를 보다가 잠깐 본 K팝스타에 정말 신선한고 잘하는 친구들이 많이 나와서 깜짝 놀라던 참이었는데 너무도 기대가 되는 한명이 무대에 나왔습니다. 그이름은 이미쉘.
그녀를 처음 보았지만, 그녀의 당돌한 자신감은 잘못하다가는 박진영에게 혹평을 받을수 있겠다란 생각을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무반주로 노래를 하는 이미쉘에게는 심사하는 사람들에게 딱 한가지를 실수 하였는데, 그건 바로 지나치게 좋은 실력이었습니다.
어느정도 박진영이란 기획자의 반응이 예상이 되어 있었습니다.
슈퍼스타 K에서 김보경이란 가수 지망생에게 던졌던 그의 심사평에 대해서는 극심한 반대의견을 보내기도 했었는데요, 이번 'K팝스타'에서 그가 선보이는 심사평에는 참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특별히 박진영의 심사평이 조금은 독설적으로 흐르면서도 양현석의 긍정적인 심사평이 있었기에 두명의 기획자의 대립은 실로 재미있는 구도를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어쩌면 SBS에서 만들어 놓은 기획의도(설정)가 아닐까란 생각까지 했으니, 이처럼 우연히 찾아오는 그들의 대립은 참으로 즐거운 향연이라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필자가 박진영이 슈퍼스타 K에서 했던 심사평에 독설을 했던 입장이기 때문에 매우 객관적으로 이들의 대립을 멋있다!라고 까지 느끼고 있는 이유에 대하여 여러분들의 혼란이 없기를 당부를 하며 그 이유를 설명하고자 합니다.
특히 이미쉘이라는 기대 이상의 실력을 가진자가 나왔을때 그의 반응은 어쩌면 그의 확고한 신념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박진영이라는 가수가 만나온 수많은 가수 지망생들 중 박진영이란 사람의 마음을 가장 아프게 한 사람들의 특징이 바로 이런것이 아닐까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다음은 슈퍼스타 K때 김보경을 심사했던 것에 대해 제가 블로깅한 글인데요 한번 비교하면서 읽어봐도 좋을듯 합니다.
참조 : http://singpraise.tistory.com/entry/슈퍼스타-K-박진영씨가-이승철씨를-심사한다면
참 멋진 대결같습니다. 노래를 하러 오는 자들의 실력도 너무 좋아서 참 마음이 흡족했는데, 이들이 보이는 극과극 평가는 어쩌면 현재 가요시장을 이끌고 있는 두 대형 기획사간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이는 것과도 같아 더욱 재밌는 요소로 다가왔습니다.
박진영의 어떤 평가 보다도 어제 박진영이 이미쉘을 평가한 내용은 참으로 공감가는것이 많았습니다.
노래 못하는 친구들이 더 좋은거 같다라고 이야기 하는 이유는 박진영의 입장에서 이미쉘에서 만들어 낼수 있는 상품의 가치는 딱 한가지 밖에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자신 만만한 흑인필의 보컬!
만약 이미쉘에게서 무언가를 수용할수 있는 그런 모습, 즉 지나치게 좋은 실력 때문에 다른 무언가를 수용할수 있는 그런 자세가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박진영의 목소리가 떨리면서 까지 그렇게 혹평을 한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박진영의 말속에는 혹평을 위한 혹평이라기 보다, 너무 실력이 좋아 자기 방식으로 견고하게 쌓여진 틀속에 이미쉘이라는 걸출한 실력자가 갇혀버릴것에 대한 어쩌면 그 두려움을 심하게 표현했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양현석과의 대립이 참 볼만했답니다.
실력으로 보자면 양현석의 말처럼 결승에 까지 갈 실력을 충분히 갖추었다 생각합니다. 거기에 두텁게 쌓여버린 실력의 틀을 조금 깰수 있다면 너무도 멋진 음악인으로 탄생하는건 시간 문제란 생각을 했습니다.
보아의 평처럼 이미쉘은 한번도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고쳐봐라란 이야기를 들어보지 않았을듯 합니다. 언제나 가는곳마다 실력을 인정받았을것 같습니다.
그런면에서 박진영과 보아의 평에 그들의 진솔한 걱정과 사랑을 느낄수가 있었고 우선 실력을 쌓기 위해 노력했을 이미쉘의 실력을 인정해준 양현석의 평 역시 참 즐겁게 느껴졌습니다.
나가수를 보며 잠깐 채널을 돌린 'K팝스타'가 이렇게 재밌게 느껴지니, 어제 나가수의 어수선한 분위기는 한층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요즘 너무들 실력이 좋아서, 저는 블로그에서 주저리 주저리 하고 음치분들 치료를 돕는데 매진해야 겠습니다. ㅜㅜ
나가수를 보다가 잠깐 본 K팝스타에 정말 신선한고 잘하는 친구들이 많이 나와서 깜짝 놀라던 참이었는데 너무도 기대가 되는 한명이 무대에 나왔습니다. 그이름은 이미쉘.
그녀를 처음 보았지만, 그녀의 당돌한 자신감은 잘못하다가는 박진영에게 혹평을 받을수 있겠다란 생각을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무반주로 노래를 하는 이미쉘에게는 심사하는 사람들에게 딱 한가지를 실수 하였는데, 그건 바로 지나치게 좋은 실력이었습니다.
어느정도 박진영이란 기획자의 반응이 예상이 되어 있었습니다.
슈퍼스타 K에서 김보경이란 가수 지망생에게 던졌던 그의 심사평에 대해서는 극심한 반대의견을 보내기도 했었는데요, 이번 'K팝스타'에서 그가 선보이는 심사평에는 참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특별히 박진영의 심사평이 조금은 독설적으로 흐르면서도 양현석의 긍정적인 심사평이 있었기에 두명의 기획자의 대립은 실로 재미있는 구도를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어쩌면 SBS에서 만들어 놓은 기획의도(설정)가 아닐까란 생각까지 했으니, 이처럼 우연히 찾아오는 그들의 대립은 참으로 즐거운 향연이라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필자가 박진영이 슈퍼스타 K에서 했던 심사평에 독설을 했던 입장이기 때문에 매우 객관적으로 이들의 대립을 멋있다!라고 까지 느끼고 있는 이유에 대하여 여러분들의 혼란이 없기를 당부를 하며 그 이유를 설명하고자 합니다.
특히 이미쉘이라는 기대 이상의 실력을 가진자가 나왔을때 그의 반응은 어쩌면 그의 확고한 신념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박진영이라는 가수가 만나온 수많은 가수 지망생들 중 박진영이란 사람의 마음을 가장 아프게 한 사람들의 특징이 바로 이런것이 아닐까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다음은 슈퍼스타 K때 김보경을 심사했던 것에 대해 제가 블로깅한 글인데요 한번 비교하면서 읽어봐도 좋을듯 합니다.
참조 : http://singpraise.tistory.com/entry/슈퍼스타-K-박진영씨가-이승철씨를-심사한다면
박진영과 양현석의 심사평을 살펴 보면,
양현석 "지금까지 나온 출연자 중 노래를 제일 잘 한 것 같다"
박진영 " 난 형과 생각이 정반대다. 실망스럽고 노래 못하는 친구들이 더 좋은 것 같다"며 "갑자기 다른 여자가 나타나서 노래했다. 같은 사람이 아니지 않나. 볼륨도 처음부터 10부터 시작했다. 강약 조절이 없었다. 노래 내내 바이브레이션 있었다. '나 노래 잘해' 이런 것 같았다"고 혹평했습니다.
양현석 "지금까지 나온 출연자 중 노래를 제일 잘 한 것 같다"
박진영 " 난 형과 생각이 정반대다. 실망스럽고 노래 못하는 친구들이 더 좋은 것 같다"며 "갑자기 다른 여자가 나타나서 노래했다. 같은 사람이 아니지 않나. 볼륨도 처음부터 10부터 시작했다. 강약 조절이 없었다. 노래 내내 바이브레이션 있었다. '나 노래 잘해' 이런 것 같았다"고 혹평했습니다.
참 멋진 대결같습니다. 노래를 하러 오는 자들의 실력도 너무 좋아서 참 마음이 흡족했는데, 이들이 보이는 극과극 평가는 어쩌면 현재 가요시장을 이끌고 있는 두 대형 기획사간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이는 것과도 같아 더욱 재밌는 요소로 다가왔습니다.
박진영의 어떤 평가 보다도 어제 박진영이 이미쉘을 평가한 내용은 참으로 공감가는것이 많았습니다.
노래 못하는 친구들이 더 좋은거 같다라고 이야기 하는 이유는 박진영의 입장에서 이미쉘에서 만들어 낼수 있는 상품의 가치는 딱 한가지 밖에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자신 만만한 흑인필의 보컬!
만약 이미쉘에게서 무언가를 수용할수 있는 그런 모습, 즉 지나치게 좋은 실력 때문에 다른 무언가를 수용할수 있는 그런 자세가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박진영의 목소리가 떨리면서 까지 그렇게 혹평을 한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박진영의 생각을 그대로 읽을수는 없지만 이렇게 해석할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 미쉘아, 가요계는 실력만 좋다고 성공하는 곳이 아니란다, 어쩌면 너의 지나치게 좋은 실력이 미쉘 너를 망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생기는 구나"
" 너의 실력은 나도 인정 하지만 그렇게 다른것을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듯한 그런 표정과 자세는 내가 보기에는 참 안타깝게 느껴진다" 라고 말하는것 같았습니다. - 뭐 제가 느낀거니..^^
" 미쉘아, 가요계는 실력만 좋다고 성공하는 곳이 아니란다, 어쩌면 너의 지나치게 좋은 실력이 미쉘 너를 망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생기는 구나"
" 너의 실력은 나도 인정 하지만 그렇게 다른것을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듯한 그런 표정과 자세는 내가 보기에는 참 안타깝게 느껴진다" 라고 말하는것 같았습니다. - 뭐 제가 느낀거니..^^
박진영의 말속에는 혹평을 위한 혹평이라기 보다, 너무 실력이 좋아 자기 방식으로 견고하게 쌓여진 틀속에 이미쉘이라는 걸출한 실력자가 갇혀버릴것에 대한 어쩌면 그 두려움을 심하게 표현했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양현석과의 대립이 참 볼만했답니다.
실력으로 보자면 양현석의 말처럼 결승에 까지 갈 실력을 충분히 갖추었다 생각합니다. 거기에 두텁게 쌓여버린 실력의 틀을 조금 깰수 있다면 너무도 멋진 음악인으로 탄생하는건 시간 문제란 생각을 했습니다.
보아의 평처럼 이미쉘은 한번도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고쳐봐라란 이야기를 들어보지 않았을듯 합니다. 언제나 가는곳마다 실력을 인정받았을것 같습니다.
그런면에서 박진영과 보아의 평에 그들의 진솔한 걱정과 사랑을 느낄수가 있었고 우선 실력을 쌓기 위해 노력했을 이미쉘의 실력을 인정해준 양현석의 평 역시 참 즐겁게 느껴졌습니다.
나가수를 보며 잠깐 채널을 돌린 'K팝스타'가 이렇게 재밌게 느껴지니, 어제 나가수의 어수선한 분위기는 한층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요즘 너무들 실력이 좋아서, 저는 블로그에서 주저리 주저리 하고 음치분들 치료를 돕는데 매진해야 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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